디캠프, 스타트업계 사회공헌 실천 위한 김장 나눔 행사

'디쉐어(D.Share)' 통해 스타트업계 사회공헌 기회 마련
  • 등록 2019-12-08 오전 10:20:18

    수정 2019-12-08 오전 10:20:18

디캠프 직원, 스타트업 투자사 등 업계 관계자들이 6일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디캠프)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강남구청, 공공의주방, 달리셔스와 함께 6일 ‘D.Share: 스타트업 김장날’ 행사에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디캠프가 주최하는 스타트업계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디쉐어(D.Share)’ 일환으로 처음 개최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부된 총 50박스(약 200포기 상당)의 김장김치는 디캠프 직원, 패밀리사, 스타트업 투자사 등 폭넓은 분야의 스타트업 생태계 종사자들이 참여해 준비했다. ‘D.Share: 스타트업 김장날’은 강남구청의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이날 기부된 김장김치는 강남구 지역에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홍일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상임이사는 “직원 수가 많지 않거나 기부 활동을 위한 여력이 되지 못 했던 개별 기업들이 앞으로 디쉐어 행사를 통해 다양한 나눔 경영을 실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장을 위해 김치 레시피를 제공하고 함께 참여한 공공의주방 안상미 대표는 “작지만 역동적인 스타트업이 함께 모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행사에 함께 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했다. 공공의주방은 집밥 문화를 확대하고자 출시된 비전문가를 위한 요리비법 공유 플랫폼 서비스로 올해 2월 디캠프에서 주최한 디데이에 출전했다.

한편 ‘디쉐어(D.Share)’는 단독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쉽지 않은 스타트업 환경을 고려해 디캠프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프로그램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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