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상 연구원은 “과거 대구점(2011년 9월 출점) 오픈 직전 시기였던 2011년 상반기에 1) 소비경기 호조와 2) 대규모 점포 출점에 의한 성장모멘텀 부각이 맞물리면서 현대백화점 주가는 시장수익률을 크게 웃돌았다”며 “현시점이 당시와 동일하지는 않지만 참고할 만하다”고 밝혔다.
그는 “올 하반기부터는 소비경기 회복 기대감 유효(가계가처분 소득 증가율 반등)로 하반기 백화점 매출의 점진적 회복 기조 전환이 예상된다”며 특히 “아울렛 출점 본격화(5월 도심형 아울렛 가산점 오픈, 가든파이브 9월 오픈 예정, 4분기 김포 프리미엄 아울렛 출점 예상 등)에 의한 성장성이 재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관련기사 ◀
☞현대백화점, 하반기 성장모멘텀 부각-하이
☞현대百, 월드컵 결과 맞추면 1억 준다
☞[포토]현대百, 협력사 직원 자녀에게 장학금 2억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