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총재 연임 후 첫 금통위…기준금리 방향은

[한국은행 주간계획]
  • 등록 2018-04-07 오전 8:00:00

    수정 2018-04-07 오전 8:00:00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1월18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신태현 기자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다음주 한국은행 일정 중 이목이 쏠리는 것은 오는 12일 열리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다.

이주열 총재의 연임 이후 처음 열리는 금통위다. 기준금리 결정은 동결이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본지가 최근 경제·금융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10명 모두 동결을 점쳤다. 보호무역 불확실성이 워낙 큰 데다, 물가도 이례적으로 오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보다 추후 통화정책방향에 대한 이 총재의 언급이 더 주목된다. 시장은 현재 하반기 인상을 점치고 있다.

같은날 오후 한은은 수정경제전망도 공개한다. 한은은 매년 1·4·7·10월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 전망 수치를 내놓는다. 한은은 지난 1월 당시 각각 3.0%, 1.7%로 제시했는데, 이번에 전망치를 수정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은은 이외에 3월 금융시장 동향을 11일 발표한다. 은행권의 가계대출 규모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다.

주간행사일정

△12일(목)

09:00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본관 17층 금통위회의실)

주간보도계획

△11일(수)

12:00 2018년 2월 중 통화 및 유동성

12:00 2018년 3월 중 금융시장 동향

12:00 2018년 3월 중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12일(목)

배포시 통화정책방향

배포시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 자료

13:30 2018년 경제전망(수정)

△13일(금)

06:00 2018년 3월 수출입물가지수

△15일(일)

12:00 Upgrading Quality : The impact of Tariffs and Standards(관세 및 표준이 제품의 품질 향상에 미치는 영향)(BOK경제연구 2018-10)

12:00 해외경제포커스<20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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