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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드림캐쳐스’의 구성원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는 자리다.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공연 규모는 지난해보다 2배 가량 키웠다.
드림캐쳐스는 롯데마트와 서울오케스트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함께하는 음악 재능 꿈나무 육성 사업이다.
이번 콘서트는 드림캐쳐스 단원과 서울오케스트라를 포함해 김소영 아나운서가 재능 기부를 통해 진행을 맡는다. 지휘자 김희준, 테너 하만택, 소프라노 안혜수, 바리톤 안혜수, 뮤지컬배우 유소리, 가수 한겸, 탱고 김동석, 송연희 등 100여명의 연주자들이 함께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에 예중, 예고, 음대를 진학·재학 중인 드림 캐쳐스 단원들에게도 별도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오는 27일까지 롯데마트몰과 M쿠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음악회 관람 신청을 받아 총 1000명의 고객을 초청할 계획이다.
정원헌 롯데마트 실장은 “이번 콘서트는 음악 재능 꿈나무들의 꿈을 지속 응원하고 이들과 함께 일궈낸 성과를 롯데마트 고객·파트너사분들과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라며 “연말을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