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비상경영委 5인체제로.. 제조분야 강화

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 김창범 한화L&C 사장 포함
  • 등록 2014-04-20 오전 11:56:19

    수정 2014-04-20 오후 5:07:58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한화(000880)그룹이 김승연 회장을 대신해 그룹의 신규 사업계획, 대규모 투자, 임원인사 등 주요 현안에 의사결정을 내리는 비상경영위원회를 4인에서 5인체제로 확대했다.

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좌)와 김창범 한화L&C 사장(우). 한화그룹 제공
한화그룹은 지난 15일 비상경영위원회에서 제조부문을 담당했던 홍기준 한화케미칼 부회장이 퇴임함에 따라 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와 김창범 한화 L&C 사장을 제조부문 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연배 한화그룹 부회장이 비상경영위원장과 금융부문을, 홍원기 한화호텔앤리조트 부회장이 서비스부문을, 최금암 그룹경영기획실장이 실무총괄위원을 그대로 담당하고, 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와 김창범 한화L&C 사장이 제조부문을 담당하며 5인체제로 확대됐다.

제조분야의 비상경영위원회 위원이 두 명으로 늘어난 것에 대해 한화그룹 관계자는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 하고 앞으로 제조업 연구개발(R&D) 역랑 강화, 원가절감 등의 혁신활동을 통해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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