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바이오·케미칼 신규 사업 부각..'매수'-하이

  • 등록 2015-04-14 오전 7:40:13

    수정 2015-04-14 오전 7:40:13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4일 SK케미칼(006120)에 대해 바이오, 케미칼 신규 사업이 두드러지면서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 5000원을 유지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생명과학사업부문에서는 독감백신 제품 허가에 이어 대상포진, 독감(4가), 폐렴구균 백신 등 3개 품목이 임상 3상중으로 올해와 내년에 걸쳐 차례로 식약처로부터 제품허가를 받은 뒤 출시될 예정”이라며 “4가지 백신이 출시되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과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폴리페닐렌설파이드(PPS)의 성장성도 돋보일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PPS는 차량 경량화 소재로 각광받으면서 자동차, 전기·전자 제품에 소요되는 중간재로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연간 1만 2000톤 규모의 PPS 생산 설비를 갖추고 오는 10월부터는 상업 생산에 들어가면 내년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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