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모델하우스 폭염에도 '문전성시'

20일 모델하우스 개관 후 3일간 2만6700여명 방문객 몰려
23~25일 현장청약.. 27일 당첨자 발표
청약예치금 100만원 최대 6건 청약 가능
  • 등록 2017-07-23 오전 10:16:09

    수정 2017-07-23 오전 10:16:09

인천 송도신도시에 공급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 6·8공구 R1블록에 공급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모델하우스에는 평일 30도가 훌쩍 넘는 폭염 속에서도 인파행렬이 이어졌다.

2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관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모델하우스에는 3일 동안 2만6700여명의 사람들이 몰리면서 문전성시를 이뤘다. 무더위 속 이례적으로 평일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개관 1시간 전부터 모델하우스 주변에 마련한 몽골텐트에는 대기 줄이 길게 형성돼 있었다. 모델하우스 관계자들은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과 음료 등을 쉴새 없이 나눠주고 있었다. 모델하우스 내부에 마련된 4개의 유니트 입구에도 긴 줄이 형성돼 안내원들의 통제에 따라 입장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특히 송도가 국제도시로 조성되는 만큼 외국인 전용 상담석과 외국인 경호원까지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소형아파트 대체 상품인 전용면적 84㎡의 주거용 오피스텔인 만큼 내 집 마련을 위한 20~40대의 젊은층을 중심으로 모델하우스를 많이 찾았다.

실제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전 실이 거실, 주방·식당, 안방, 방 2개, 발코니, 화장실 2개, 파우더룸 등 소형아파트 평면으로 설계된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실에 테라스가 설치되고, 지하주차장에 실별 개별창고를 제공해 공간 활용을 높였다. 실내에는 복도 팬트리, ㄷ자형 주방, 안방화장대 등을 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고, 바닥 완충제를 30mm 두께로 설계해 층간소음 저감에도 신경을 썼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들어서는 송도 6·8공구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랜드마크시티역(2020년 개통예정)’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여기에 단지 남동측으로 약 26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달빛축제공원이 있어 조망뿐 아니라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오피스텔에서 고려대상이 아니었던 학교배정 문제도 해결돼 자녀들의 교육걱정 없이 통학 할 수 있고, 단지 내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종로엠스쿨 직영점 입정이 확정돼 입주민 자녀들이 3년 간 수업료의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종로엠스쿨 최초 영재 유아반이 개설될 예정에 있어, 어린 자녀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힐스테이드 송도 더테라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여건과 6·8공구에 대한 개발 호재,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감 등과 함께 6.19대책의 오피스텔 수혜까지 맞물리면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모델하우스를 많이 방문해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은 총 6개 군으로 1인당 군별로 1건씩 최대 6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예치금은 1건당 100만원(자기앞수표 1매) 또는 현대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청약을 받는다. 청약 일정은 23~25일 3일간 진행되며, 27일 당첨자 발표 후, 28~29일 양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무이자(50%) 혜택이 적용돼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었다.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1-1에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모델하우스 주변에 마련한 몽골텐트에 방문객 대기 줄이 길게 형성돼 있었다. 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단지 설계를 살펴보고 있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분양상담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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