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혁신경제 창립식에 과기정통부 장관 등 참석..“혁신성장 민간 파트너 자임”

19일 오후 3시 국회에서 관계, 기업인, 국회의원 등 100여명 모여 창립총회
  • 등록 2018-01-20 오전 8:33:10

    수정 2018-01-20 오전 8:33:1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왼쪽부터 (사단법인)혁신경제의 김준묵 이사장 , 윤호중 의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다.
4차산업혁명과 신성장 분야 전문가와 기업인등 100여명이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 모여 사단법인 혁신경제(이하 혁신경제) 발기인 총회 및 창립대회를 갖고 민간주도 경제정책 싱크넷인 ‘혁신경제’를 출범시켰다.

어제(19일) 오후 2시에 국회에서 (사) 혁신경제 발기인총회가 열렸는데, 이 자리에는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참여했다.

▲(사)혁신경제 임원 명단
(사)혁신경제측은 한국경제가 양극화와 저성장, 저출산과 고령화, 불평등과 사회갈등, 재벌중심의 이권경제와 기업가 정신의 퇴조, 디지털 격차와 지역소외 등으로 성장동력이 약화되고 사회갈등이 첨예화되면서 선진국의 문턱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새 정부가 글로벌 스탠다드로 등장한 포용성장과 혁신경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낡은 경제 패러다임을 극복하고 기업가정신이 살아나는 혁신경제, 4차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성장동력이 요동치는 혁신창업, 혁신성장의 기반이 빠르게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사)혁신경제 설립을 통해 정부, 국회, 민간,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부문 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혁신성장을 선도할 정책추진역량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구체적으로는 ▲정부,국회를 포함한 다양한 부문과 파트너쉽을 갖고 혁신성장, 4차산업혁명 담론을 주도하는 정책생산 싱크넷으로 현실적 정책을 제시하는 실사구시형 연구를 활성화시키고 ▲시민사회 싱크탱크, 정당 연구소, 정부 출연 연구기관, 산업분야 연구소 등과 협력하는 네트워크형 싱크넷으로 활동하고 ▲경제정책 방향을 둘러싼 정책대응만이 아니라 4차산업혁명과 혁신경제의 주요 아젠다과 산업정책 등에 대해 구체적인 논쟁과 대안제시,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도 하겠다고 부연했다.

사단법인 혁신경제(이사장 김준묵)의 조직은 5인 이내의 공동대표와 40인 이내의 이사로 구성됐다.

공동대표에는 김준묵 이사장을 포함해 이장우 경북대 교수, 고진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 회장 등이 맡기로 했다.

상임이사에는 김서용 PA Partners 대표가, 감사에는 이회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 이재화 변호사가 맡고, 이사진에는 고정석 전) 한국벤처캐피털협회 회장,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 김정호 카이스트 ICT 석좌교수, 박창기 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회장, 송경진 세계경제연구원 원장, 송세경 퓨처로봇 대표, 오창교 메가파워 회장, 이수영 코오롱 에코원 대표, 이홍 광운대학교 경영대학교 교수, 권오상 미디어리더스 포럼 대표, 노규성 한국디지털정책학회 회장, 정동철 신성장포럼 의장, 조풍연 한국소프트웨어 ICT 총연합회 상임의장,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홍성혁 앰벤처투자 부회장,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 등 34명이 발기인 겸 이사로 참여했다.

자문위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의원, 윤호중 의원, 김병관 의원, 남인순의원,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 등이 참여하며, 학계에서는 박종근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 오갑수 글로벌금융학회 회장 등이 참여한다.



▲(사)혁신경제 이사진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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