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라인`으로 기업가치 쑥쑥..목표가↑-유진

  • 등록 2012-04-18 오전 8:44:21

    수정 2012-04-18 오전 8:44:21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NHN(035420)에 대해 모바일 메신저인 `라인`으로 기업가치 상승 잠재력이 향상되고 있다고 18일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가는 기존 30만원에서 33만원으로 올렸다.

김동준 연구원은 "카카오톡의 기업가치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모바일메신저에서 `카카오스토리`, 4월 말 모바일 게임 `카카오톡 게임센터`, 음원서비스 플랫폼으로의 진화 가능성 등 모바일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런 맥락에서 네이버 라인의 성장 잠재력 또한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라인의 올해 말 가입자 목표는 1억명"이라면서 "4200만명의 가입자를 가진 카카오톡의 현재 기업가치가 5814억원임을 고려하면 라인의 기업가치는 1조3843억원"이라고 추산했다. 이어 "이는 현재의 NHN 시가총액 12조6000억원 보다 11% 기업가치가 상승하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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