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이폰6s, 6s플러스 사전 예약..문자로도 가능

전국 ‘올레 매장’ 및 ’올레샵’ 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사전 예약 접수
KT 고객은 ‘##5656’로 신청 문자만 보내도 사전 예약 가능
국내 통신사로 후후 스팸 알림, 멤버십 단말 할인 제공
  • 등록 2015-10-18 오전 10:46:27

    수정 2015-10-18 오전 10:48:1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19일 오전 9시부터 22일 자정까지 일주일간, 온라인 공식채널인 올레샵과 전국 올레 대리점에서 아이폰6S와 6S 플러스에 대해 예약 판매를 시작하고, 23일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아이폰6S와 6S플러스는 지난달 10일(현지시각)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되어 언론 및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1,2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해 카메라 성능을 대폭 향상하고, 사용자가 앱을 누를 때마다 그 강도를 인식해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3D 텊치’ 기술, 촬영 당시의 순간을 동영상으로 담아주는 ‘라이브 포토’ 기능을 새롭게 탑재해 이목을 끌었다.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3가지 색상 외에도 로즈 골드 색상이 새롭게 추가된 총 4가지 색상으로 진행된다.

19일 오전 9시부터 전국 올레 매장과 온라인 공식 채널인 올레샵(ollehshop..com)에서 원하는 색상과 모델을 지정해 예약할 수 있으며, 택배 배송뿐만 아니라 가까운 매장에서 방문 수령도 가능해 고객이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KT 모바일 고객이 모델명, 용량, 색상 정보를 입력해 ‘#5656’로 문자를 보내면 바로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1만명 한정)

문자 예약 접수 1만명을 포함한 사전 예약 고객 5만명 중 이번 달 31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는 액세서리 2만원 교환권을 문자로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쿠폰은 올레 액세서리샵(ollehshop.com)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올레샵의 ‘iPhone 6s 출시 기념 액세서리 기획전’에서 애플 정품 액세서리, BIYAO 액세서리패키지(MFI 인증 케이블+외장배터리), 슈어 SE215 이어폰 등의 제품도 함께 구매 가능하다.

이밖에도 데이터 사용이 많은 아이폰 고객은 지난 5월 출시한 데이터 선택 599 요금제 이상을 선택할 경우,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고 올레 tv 모바일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데이터 선택 699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은 매월 무료로 영화 관람할 수 있는 VIP 멤버십으로 업그레이드되며 프리미엄 단말 보험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기존 KT 고객은 보유하고 있는 올레 멤버십 포인트로 iPhone을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단말 할부원금의 최대 10%(최대 5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나 타 멤버십, 증권사 등 제휴 포인트를 한데 모아 쓸 수 있는 포인트파크 할인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KT는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후후 스팸 알림’ 서비스를 선보여 서비스에 가입만 하면(무료)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전화 수신화면에서 실시간 스팸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후후 스팸 알림’ 서비스는 가까운 대리점과 고객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올레 문자고객센터(114)로 ‘후후’라는 메시지만 전송하면 안내 문자에 따라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이밖에도 아이폰6S를 통해 VoLTE(Voice over LTE)로 음성통화를 이용하고자 하는 KT 고객들은 VoLTE와 3G 네트워크 이용도 가능해 안정적인 음성 통화를 할 수 있다. 또한, 3G 음성통화에도 HD Voice가 적용되어 언제 어디서나 어떤 상황에서도 고품질의 음성 통화를 체감할 수 있다.

KT 마케팅전략본부장 강국현 전무는 “KT는 국내에 최초로 아이폰 시리즈를 도입한 선도자로 많은 고객에 다양한 혜택과 KT만의 차별화된 베테랑 서비스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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