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더본코리아의 설렁탕, 불고기 전문점 브랜드 인생설렁탕은 복날 시즌을 앞두고 설렁탕에 삼계탕 조리법을 접목한 ‘설계탕’을 오는 10일부터 한정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 설계탕 포스터(사진=더본코리아) |
|
이번 시즌메뉴는 복날을 맞아 차별화된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를 겨냥해 선보였다. 설렁탕에 삼계탕 재료인 닭다리를 통으로 넣었다.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부추, 대추, 파 등도 함께 끓여냈다.
이번 ‘설계탕’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인생설렁탕에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7900원이다. 판매 기간은 삼복(초복, 중복, 말복) 당일 전후로 3일씩 총 9일간 판매한다. 일부 매장에서는 8월 11일까지 상시 판매할 계획이다.
인생설렁탕 관계자는 “일년 중 가장 더운 복날, 보양식을 찾는 고객들의 원기회복을 돕고 입맛을 돋우기 위해 ‘설계탕’을 준비했다”라며 “대표적인 보양식 하면 떠오르는 설렁탕과 삼계탕이 만난 이번 시즌메뉴와 함께 활력이 넘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