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0.7% 증가한 114억원으로 추정치와 유사했다”며 “‘소빅스’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63% 감소했지만 매출 비중 80%를 차지하는 ‘눈높이’의 학습지 과목 수가 12분기 만에 성장세로 돌아서는 등 수익성이 개선된 효과”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눈높이 부문에서 러닝센터 비중, 센터당 평균 과목 수 등 지표가 호조를 보이는 데다 러닝센터당 생산성 향상 등으로 마진이 개선되고 있다”며 “‘차이홍’ 부문은 성인회원 확대, ‘솔루니’ 부문은 중등회원 확대에 따른 회원 기반 변화 등으로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