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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박경의 솔로곡 ‘자격지심’은 26일 오전 7시 현재 국내 최대 음원차트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14위를 차지하고 있다.
벅스뮤직 7위, 지니뮤직 31위 등 다른 온라인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했다.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는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논란이 일자 박경은 트위터 게시글을 삭제했고 박경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세븐시즌스)는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며, 현 가요계 음원 차트의 상황에 대해 발언을 한 것”이라며 “직접적이고 거친 표현으로 관계자분들께 불편을 드렸다면 너른 양해를 구한다”고 전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박경에게 “소신 발언이다”라며 응원했다. 또 트위터 등 SNS에서 ‘박경’, ‘자격지심’, ‘스밍총곡’(스트리밍 총 공격) 등의 해시태그 캠페인을 벌였고 결국 음원 차트 역주행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