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YTN 의외로 지난달 25~29일 닷새간 실시해 1일 공개한 10월 4주차 주간집계를 보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전주 대비 2.6%포인트 상승한 42.8%로 나타났다. 전고점인 10월 2주차의 41.2%를 경신하며 당 출범 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
국민의힘 지지도는 충청권(5.9%포인트↑)·PK(5.2%포인트↑)와 인천·경기(3.6%포인트↑), 남성(3.9%포인트↑), 50대(5.3%포인트↑)·70대 이상(5.0%포인트↑), 보수층(4.3%포인트↑)·중도층(1.4%포인트↑), 무직(15.2%포인트↑)·사무직(5.0%포인트↑)·노동직(3.8%포인트↑)에서는 상승했다. 호남권(2.1%포인트↓)·TK(2.0%포인트↓), 60대(1.2%포인트↓), 학생(2.8%포인트↓)에서는 하락했다.
국민의당 7.0%, 열린민주당 5.6%, 정의당 3.6%, 기본소득당 0.6%, 시대전환 0.4%, 기타정당 1.1% 순이었으며, 무당층 비율은 9.2%였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전주 대비 1.3%포인트 하락한 38.7%(매우 잘함 21.7%, 잘하는 편 17.1%)로 나타났다. 긍정평가가 하락하며 한 주 만에 40%선을 내줬다.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호남권(8.8%포인트↑)·TK(1.5%포인트↑), 60대(6.8%포인트↑), 무당층(1.4%포인트↑), 학생(1.3%포인트↑)에서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충청권(11.3%포인트↑), 여성(1.5%포인트↑), 20대(2.9%포인트↑)·30대(2.7%포인트↑)·50대(2.5%포인트↑), 정의당 지지층(8.1%포인트↑)·국민의당 지지층(4.8%포인트↑), 무직(8.4%포인트↑)·사무직(3.7%포인트↑)·노동직(3.1%포인트↑)에서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