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준비는 백화점에서"..주말 쇼핑행사는?

  • 등록 2016-07-02 오전 10:00:00

    수정 2016-07-02 오전 10:00:00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서울 시내 주요 백화점은 여름 정기세일 첫 주말(7.1~3)을 맞아 할인행사에 들어간다.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은 본점 9층 행사장에서 ‘핫서머 특집전’을 진행한다. 케네스레이디, 아레나, 에스까다 등 총 40여개 브랜드에서 여름상품을 최대 70% 저렴하게 선보인다.

케네스레이디 블라우스를 2만 9000원, 레노마 래시가드 상·하의 세트를 7만 8000원, 아레나 집업 래시가드 상·하의 세트를 9만 5000원 등이다.

본점·잠실점·영등포점 등 8개 점포에서는 오는 14일까지 ‘영캐주얼 역시즌 상품전’을 진행한다. 보니알렉스, 숲, 라인 등 총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숲 자켓을 3만원, 라인 코트를 5만원, 보니알렉스 패팅을 7만원 등이다.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여름 인기상품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바캉스 서머 샌들 페어’를 실시한다. 탠디, 소다, 닥스, 미소페, 바바라 등 유명 구두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탠디 여성샌들 8만 9000원, 닥스 여성샌들 11만 8000원, 미소페 여성 슬리퍼 9만 9000원, 바바라 여성샌들 5만 9000원 등이다.

또 본점 5층 이벤트홀에서는 오는 6일까지 ‘아웃도어 페어’를 진행한다. 코오롱스포츠, K2, 디스커버리,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아이더, 에이글, 아크테릭스, 파타고니아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현대백화점(069960)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2016 프리미엄 가전 대전’을 진행한다. 삼성, LG, 밀레, 하만카돈, 스메그 등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여 고급 가전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특별 기획가에 판매한다.

신촌점은 같은 기간 동안 유플렉스 12층 문화홀에서 ‘베이비&키즈 리퍼브 상품전’을 연다. 국내외 유명 가구 및 유아동용품 브랜드 10여개가 참가하여 가구,완구,도서,매트 등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코로코로 아이보리 책상의자세트 34만 7000원, 알집매트 듀얼칼러 폴더 11만 9000원, 컴프프로 책상의자세트 125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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