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서 송유관 폭발해 유가 급등…"일일 7만~10만 배럴 타격"

  • 등록 2017-12-27 오전 7:37:09

    수정 2017-12-27 오전 7:37:09

사진=마켓워치


[이데일리 차예지 기자] 리비아에서 무장 괴한들이 26일(현지시간) 송유관을 폭발시켜 리비아의 원유생산이 하루 최대 10만 배럴 줄어들게 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송유관 폭발 소식이 전해진 후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에스 사이더 항구로 이르는 송유관이 폭발했으며, 2대의 차량에 탄 무장 괴한들이 마라다 인근 송유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리비아 국영 석유공사(NOC)는 이번 폭발 사건으로 하루 원유 생산량이 7만~10만 배럴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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