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장애인 예비창업자 ‘온라인 판로지원’ 설명회

지난달 열린 온라인 판로지원 설명회 모습. (사진=코리아센터)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코리아센터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쇼핑몰 무료 창업을 위한 ‘온라인 판로지원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리아센터는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코리아센터는 지난달 3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기업, 예비창업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경인지역에서 설명회를 진행, 30곳 이상의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지원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 거주 장애인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부산에서 시작해 30일 광주, 다음달 4일 대전 순으로 진행한다. 각 분야별 메이크샵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 구축 △쇼핑몰 창업 및 기업의 해외 판로(중국·일본·미국 등) 개척 △쇼핑몰 오픈 후 매출 향상을 위한 전문 컨설팅 등을 전액 무료 지원한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더 많은 이들에게 온라인 창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추후 강원, 대구, 제주 등 지역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기업, 예비창업자 및 가족들의 온라인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