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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는 19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15.84포인트(0.40%) 오른 2만9348.03에 거래를 마쳤다고 밝혔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각각 15.86포인트(0.47%)와 84.44포인트(0.87%) 뛴 3386.15와 9817.18에 장을 마감했다.
이들 3대 지수 중 S&P 500과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증가 속도가 다소나마 주춤해진 점도 한몫했다. 중국시간으로 지난 17일 1000명대로 떨어진 뒤 18일까지 둔화 흐름을 이어왔다.
호조를 이어가는 미국의 경제지표는 버팀목 역할을 했다.
월가(街)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3.03% 떨어진 14.38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