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서 일본 방송사 한국어 통역사 50대 한국인 숨져

  • 등록 2018-02-17 오전 10:14:10

    수정 2018-02-17 오후 4:00:17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17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5분 강릉미디어촌에서 일본 방송사 지원업무를 하던 김모(5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한국어 통역 업무를 맡은 김씨는 전날 저녁 동료들과 회식한 뒤 숙소로 돌아와 가슴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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