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경성대, 부산 지역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MOU

  • 등록 2018-04-01 오전 11:00:00

    수정 2018-04-01 오전 11:00:00

김석환(왼쪽) KISA 원장과 송수건 경성대 총장이 지난달 30일 부산 경성대 캠퍼스에서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인터넷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부산 경성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블록체인’과 융합 신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공동 연구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 블록체인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을 위한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블록체인 분야 등의 연구 협업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인터넷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공동 연구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협력과제 발굴 등을 진행한다.

김석환 KIA 원장은 “스마트시티 부산에서의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동남권 지역에 대한 협력 및 지원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ICT 경쟁력을 높이고 실증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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