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에 따르면 재클린 애반트는 이날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 베벌리힐스 인근 트루스데일 에스테이츠 자택에서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향년 81세.
베벌리힐스 경찰은 “신고를 받고 도착했을 때 용의자는 현장에 없었다”며 “베벌리힐스 소방 당국이 피해자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불행하게도 살아남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재클린의 남편 클라렌스는 서섹스 레코드를 설립해 흑인 뮤지션들을 육성하는 등 음악 업계에선 ‘검은 대부’로 불린다. 부부의 자녀 두 명 중 첫째인 니콜은 바하마 주재 미국 대사를 지낸 후 넷플릭스 공동 CEO인 서랜도스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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