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아르헨티나 정부가 외화표시 채권 일부에 대한 이자를 정상적으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데 따른 조치다. 이자가 지급되지 않은 채권은 지난 2005년, 2010년 발행된 채무재조정 채권 가운데 뉴욕주법과 영국법을 준거로 한 채권 일부이며 다른 채권에서는 디폴트(Default)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NICE신평은 국내통화 표시 정부 신용등급을 하향검토(↓) 등급감시 대상 상태를 유지했다. NICE신평은 앞으로 외화표시 채권의 선택적 부도가 아르헨티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