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다시 배럴당 50달러 밑으로

  • 등록 2016-12-08 오전 6:38:24

    수정 2016-12-08 오전 6:38:24

[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국제 유가가 배럴당 50달러 밑으로 내려갔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16달러(2.3%) 내린 배럴당 49.77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오클라호마주의 쿠싱 지역 재고량이 지난주 380만배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이래 가장 큰 폭의 증가다. 쿠싱은 WTI 선물 거래분이 인도되는 지역이다. 쿠싱의 재고량은 미국의 원유 재고의 흐름을 보여준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가 발표한 지난 2일 기준 주간 미국 원유재고는 240만배럴 감소했지만, 휘발유와 정제유 재고는 각각 340만배럴과 250만배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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