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朴대통령, 최순실 귀국시켜 진실 밝혀야”

22일 페이스북 “최순실 의혹으로 민심 들끓고 있다”
  • 등록 2016-10-22 오전 9:17:13

    수정 2016-10-22 오전 9:17:13

김문수 전 경기지사 페이스북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22일 이른바 최순실 파문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최순실 의혹으로 민심이 들끓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딸의 부정입학과 학점비리 의혹으로 이화여대는 개교 130년 만에 총장이 중도 사퇴했다. 학생들이 울부짖는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난다”며 “대통령께서는 독일로 출국한 최순실을 조속히 입국시켜 국민들께 진실을 밝히도록 하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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