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장관 “북한에 달렸지만, 대화 노력하겠다”(종합)

  • 등록 2017-08-16 오전 6:21:03

    수정 2017-08-16 오전 6:21:03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 /AFP


[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은 15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과의 대화에 도달하는 방법을 찾는 데 관심을 계속 쏟겠다”고 말했다.

털러슨 장관은 “그것은 그(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게 달렸다”고 강조했다. 대화의 문이 열려 있지만, 북한의 변화가 먼저 있어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도 “북한은 매우 중대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우리에게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관심과 의도에 진지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면서 북한의 변화를 주문했다.

최근 김 위원장이 “미국의 행태를 좀 더 지켜볼 것”이라면서 괌에 대한 공격 철회를 시사한 것과 관련해 틸러슨 장관은 “지금 나는 그의 결정에 아무 것도 반응할 게 없다”고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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