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6번째로 선보이는 SK텔레콤 전용단말인 ‘루나’의 출고가는 44만 9900원으로, 국내 출시 안드로이드폰 중 최초로 메탈 유니바디를 적용하고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전면 800만/후면1,300만 화소 카메라, 3GB 램(RAM) 등 프리미엄급 사양을 갖췄다.
고객층이 많은 band51요금제 경우, 183,000원의 공시지원금에 요금제의 최대 15% 수준인 유통망 추가 지원금(27,400원)을 더하면 실제 고객이 부담하는 단말 가격은 월 1만원, band 100 요금제의 경우에는 월 4천원 수준으로 고객의 단말 구입 부담을 크게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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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매니아는 월정액 3,300원으로 고객이 ‘영화·커피·베이커리·쇼핑’ 카테고리 중 원하는 제휴처를 선택하면 월 6천원에서 최대 1만 2천원 상당의 패키지 혜택을 제공하는 SKT 인기 상품이다.
지난 1일부터 중저가 단말로는 이례적으로 예약가입을 실시 중인 ‘루나’는 온/오프라인 상에서도 고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루나’ 예약판매 사이트인 SK텔레콤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 T월드다이렉트(www.toworlddirect.com)의 일 방문자수가 평소 대비 5배 증가했을 뿐 아니라, 오프라인 대리점에는 ‘루나’의 공시지원금 및 성능, A/S 등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신촌에서 대리점을 운영하는 한 SK텔레콤 대리점주는 “’루나’ 문의 고객들의 경우, 고성능 사양이지만 출고가가 40만원대로 이른바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점을 가장 매력적으로 보고 있다”며 “특히 매끈한 유니바디 디자인과 5.5인치 대화면 덕분에 영상을 보기 위한 세컨드폰으로 사고 싶다는 고객 반응이 다수”라고 말했다.
‘루나’ 단말은 SK텔레콤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인 T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 및 전국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