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올스타전, 코로나로 취소…2차 대전 이후 65년만 처음

LA서 열릴 예정이던 MLB 올스타전 취소
1945년 이후 처음이자 역대 두 번째
  • 등록 2020-07-04 오전 9:37:51

    수정 2020-07-04 오전 9:42:01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는다. 세계 2차대전이 열린 지난 1945년 이후 65년 만이다.

(사진=AFP)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시즌 올스타전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사무국은 다만 “내년도(2021년) 올스타전은 예정대로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며 이듬해인 2022년 올스타전은 다저스타디움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별들의 잔치’로 불리며 전 세계 야구팬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던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취소된 건 제2차 세계대전으로 여행 제한 조처가 이뤄진 1945년 이후 처음이자 역대 두 번째다.

앞서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