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위크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체르니히우 폭발물 제거팀의 군견 페트론이 우크라이나 북부 최전선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어로 총알이라는 뜻도 가진 그는 우크나이나 북부 최전선에서 지뢰, 폭발물 90여개를 찾아냈다.
우크라이나 국가비상서비스(SES)는 영상에서 “체르니히우 폭발물 제거팀의 영혼이자 마스코트인 패트론은 오늘도 성실히 복무 중이며 전쟁 시작 후 패트론과 우리 팀은 곳곳을 다니며 90여개의 폭발물을 제거했다”며 “용맹함뒤에는 특별간식으로 챙겨주는 치즈가 숨어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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