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더본코리아는 상생 경영 일환으로 브랜드별 올 상반기 ‘우수 가맹점’ 22곳을 선정하고 총 2200만원 상당의 포상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 빽다방 강릉교동중앙점 점주가 더본코리아 ‘2021년 상반기 우수 가맹점’ 시상을 기념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범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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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는 △Q.S.C(품질·서비스·위생) △매출성장률 △CS(고객만족) 평가 등의 기준으로 빽다방, 한신포차,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등 총 13개 브랜드에서 22곳의 매장을 ‘우수 가맹점’으로 선정했다. 선정 매장에는 상장 수여와 각각 100만원 상당의 식자재 구매 비용을 지원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초기 전 브랜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2개월치 로열티를 전액 감면하고, 커피 원두와 정육 등 주요 식자재에 대한 공급가를 한시적으로 인하하는 등 대대적인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전 브랜드 가맹점주분들을 응원하고 노고에 보답하고자 우수 가맹점 포상 제도를 진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