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이틀째 자금 순유입

  • 등록 2018-10-02 오전 7:33:49

    수정 2018-10-02 오전 7:33:49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이틀째 순유입됐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는 462억원이 순유입됐다. 987억원이 신규로 설정된 반면 525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114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며 마찬가지로 이틀째 순유입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원본은 82조7956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008억원 감소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84조1491억원으로 2658억원 줄었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원본은 101조7416억원으로 510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02조6984억원으로 440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91조2779억원으로 3조8632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3조8938억원 줄어든 92조114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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