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울산조선소서 협력업체 노동자 추락 사망

경찰 정확한 사망 원인 조사 중
  • 등록 2021-05-08 오전 11:26:34

    수정 2021-05-08 오전 11:26:34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협력업체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오전 8시 55분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협력업체 노동자 40대 A씨가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A씨는 용접보조공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약 11m 높이 탱크에서 작업하다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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