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미국의 대형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피소됐다는 소식에 은행주가 큰 폭 하락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2분 현재
부산은행(005280)과
외환은행(004940),
우리금융(053000)이 3% 넘게 급락하고 있다. 기업은행과 KB금융, 신한지주 등도 2% 넘는 약세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에서 기소당한 골드만삭스가 12.79% 하락한 것을 비롯해 모간스탠리와 JP모간, BoA, 씨티 등이 일제히 4~5%씩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