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드론공격에 민간인 116명 희생…이라크·시리아 사망자 빠져

  • 등록 2016-07-02 오전 11:35:52

    수정 2016-07-02 오전 11:35:52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미국의 드론 공격으로 민간인이 최대 116명 희생됐다고 미국 정부가 공식 발표했다.

미국 국가정보국(DNI)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된 2009년 1월부터 지난해 말 사이에 비전투 지역에서 테러행위자를 겨냥해 473회의 공습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64∼116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테러 가담자를 포함한 ‘전투원’의 사망자는 2372∼2581명이었다. 이번 희생자 수는 미군이 전투를 계속하고 있는 이라크와 시리아, 아프가니스탄은 포함되지 않았다.

오바마 행정부는 2009 년 정부 출범 이후 파키스탄과 예멘에서 무인기 공격을 늘렸지만, 희생자 수에 대해서는 공표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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