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GS25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네이버 쇼핑 O2O 플랫폼 내에 GS25 전용관을 오픈하는 등 다양한 O2O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GS25는 네이버와 손잡고 이미 지난 10월 22일 네이버 쇼핑윈도의 전문관 중 하나인 푸드윈도에 GS25 전용관을 오픈하고 다양한 행사 상품의 기프티쿠폰 판매를 시작했다.
허연수 GS리테일 사장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쇼핑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와 협력을 통해 O2O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쇼핑채널의 경계가 허물어진 O2O 거래가 상용화 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GS25는 다양한 판매 채널과 새로운 쇼핑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