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O2O서비스 강화위해 네이버와 제휴

  • 등록 2015-11-04 오전 8:11:29

    수정 2015-11-04 오전 8:11:29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네이버와 O2O(온·오프라인 연계서비스)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GS25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네이버 쇼핑 O2O 플랫폼 내에 GS25 전용관을 오픈하는 등 다양한 O2O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GS25는 네이버와 손잡고 이미 지난 10월 22일 네이버 쇼핑윈도의 전문관 중 하나인 푸드윈도에 GS25 전용관을 오픈하고 다양한 행사 상품의 기프티쿠폰 판매를 시작했다.

네이버 푸드윈도를 통해 GS25는 1+1, 2+1이 적용되는 진보된 O2O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게 됐다. 네이버 역시 사이트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온라인 쇼핑 편의를 제공하고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GS25와 네이버의 협력은 양사의 이익뿐만 아니라 고객의 만족감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S25와 네이버는 향후 보다 혁신적인 O2O서비스 시스템 마련과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허연수 GS리테일 사장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쇼핑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와 협력을 통해 O2O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쇼핑채널의 경계가 허물어진 O2O 거래가 상용화 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GS25는 다양한 판매 채널과 새로운 쇼핑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 우승의 짜릿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