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USB’는 프레젠테이션 진행을 위해 필요한 프리젠터(발표 슬라이드 조작 및 레이저 포인터 등의 기능을 가진 기기)와 외장형 메모리 등의 기능을 USB 한 곳에 모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발표를 해야 할 경우 ‘스마트 USB’를 컴퓨터에 꽂으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발표에 쓰일 파일의 선택부터 페이지 넘기기까지 모든 기능을 발표자 혼자 할 수 있어 발표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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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좌·우 클릭과 상·하 스크롤을 스마트폰 앱 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무선 마우스 기능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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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통화, 문자, 메신저 등이 걱정될 경우에는 스마트폰을 비행기 모드로 전환한 뒤 블루투스만 켜놓은 채로 발표를 진행하면 된다.
SK텔레콤은 ‘스마트 USB’를 통해 발표자들이 그간 겪어야 했던 기존 프레젠테이션의 한계들을 모두 극복하고 쉽고 편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USB’는 각종 핵심 솔루션 글로벌 특허 출원 중이며, 세계 주요 노트북 주변기기 업체들로부터 상품성을 인정 받아 판매를 협상 중이다.
‘스마트 USB’와 연동이 가능한 스마트폰 모델은 안드로이드는 버전 2.3 이후, iOS의 경우 아이폰 4S 이후부터이며, 현재 발표 기능이 지원되는 컴퓨터 OS 버전은 윈도우 7이후부터, 매킨토시 OS X 10.9 이후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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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박철순 컨버전스사업본부장은 “출시된 ’스마트 USB’가 발표를 자주 해야 하는 직장인, 강사, 대학생에게 편리함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줄 수 있는 ICT 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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