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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가장 이국적이고 트렌디한 곳 ‘소호’
홍콩에서 가장 이국적이고 트렌디한 곳으로 꼽히는 소호. 지금까지 소호에서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주변 카페나 숍들만 구경했다면, 이번에는 작은 골목골목을 탐험해보자. 골목 구석구석에 자리한 아기자기한 소품숍과 셀렉트숍,특색있는 맛집들을 만날 수 있다.
소호 할리우드로드를 따라 맘모사원을 찍고 여행을 끝내는 일정이었다면, 조금 더 길을따라 걸어보자. 소호를 잇는 홍콩의 ‘대세’ 거리로 떠오른노호와 소형 갤러리, 특이하고 멋진 벽화들이 그려진 골목길들로 가득한 포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길잃을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조용하고 한적한 길을 거닐어 보자. 그리고 포호의 골목길에서 건지는 인생샷은 덤!
◇빈티지 홍콩을 만달 수 있는 ‘완차이’
빈티지 홍콩을 만날 수 있는 완차이. 완차이 지역은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상업지구로, 홍콩의 어제와 오늘을 한번에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얼마전까지도 트램을 타고 지나치기만 했지만 이제 스타스트리트, 쉽스트리트등 보석같은 카페와 바들을 만날 수 있는 홍콩의 핫 플레이스로 변하고 있다.
◇홍콩인의 소울푸드 ‘딤섬과 차찬탱’
마음의 점을 찍는다는 의미의 딤섬은 홍콩사람들에게는 소울 푸드나 마찬가지다. 홍콩에 왔다면 딤섬을 꼭 먹어볼 것. 그리고 아침에 호텔 조식이 식상하다면 버터가 듬뿍 들어간 빵에 달콤한 시럽을 뿌려먹는 홍콩식 토스트와 연유가 들어간 진한 밀크티로 가벼운 아침식사는 어떨까.
◇낭만이 넘치는 ‘올드 홍콩’
센트럴, 침사추이, 코즈웨이베이 등 우리가 아는 홍콩의 대표 관광지역을 용기 있게 벗어나 보자. 삼수이포, 츄엔완, 에버딘등에 가면 홍콩 영화에 등장했던 건물들과 골목 옛스러운 홍콩을 만날 수 있다. 낭만이 넘치는 ‘올드 홍콩’에서 오늘날 세계적인 메가시티로 발전한 홍콩의 역사를 직접 느껴보자.
◇백만불짜리 야경이 펼쳐지는 ‘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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