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찬원·영탁 팬들, 위기가정아동 기부에 동참

`아이돌차트` 유료결제 통해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금
  • 등록 2022-04-21 오전 8:44:14

    수정 2022-04-21 오전 8:44:14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홀트아동복지회는 트로트 가수 영탁·임영웅·이찬원 팬들이 ‘아이돌차트’를 통해 50여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이돌차트`는 스타의 팬들이 유료 결제를 할 경우, TP포인트를 보너스로 지급하여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TP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적립된 TP포인트가 일정 목표치에 도달하면, TP포인트와 동일한 금액으로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된다.

가수 영탁의 팬들은 “응원하는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닮고 싶은 마음에서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면서 “언제나 함께할 것”이라며 소감을 말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아동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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