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국내산 햇감자로 포카칩 생산 돌입

  • 등록 2016-06-21 오전 8:48:01

    수정 2016-06-21 오전 8:48:01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오리온(001800)은 감자 수확철을 맞아 6월부터 국내산 햇감자를 사용한 포카칩 생산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산 감자 수확은 통상 5월 하순부터 시작한다. 이에 오리온은 매해 6월경부터 12월까지 국내산 제철 감자를 사용하고 있다. 100% 생감자로 만드는 포카칩은 여름 제철 과자인 셈이다. 오리온은 올해도 국내 600여 개 감자농가와 계약을 맺고 총 2만2000여 톤의 국내산 감자를 포카칩 생산에 투입할 계획이다.

오리온은 최고 품질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1994년 강원도 평창에 ‘감자연구소’를 설립하고 22년간 운영하고 있다. 포카칩은 100% 생감자가 원료로, 감자가 제품 맛의 90% 이상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1988년 출시된 포카칩은 2012년 감자칩 최초로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메가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으며 감자스낵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 매출 1500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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