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2021년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네트워킹 주간 Network-in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 (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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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는 기존 ‘차세대인력육성사업(AYAF)’을 계승해 2016년 출범했다. 이후 현재까지 300여 명의 차세대 예술가를 지원해 오고 있다.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을 지원함으로써 차세대 예술가 발굴과 창작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Network-in 행사는 네트워킹 토크, 신규 플랫폼 론칭, 워크숍,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
9월 14일, 15일 양일간 진행되는 네트워킹 토크에서는 문화예술계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여섯 명의 연사(김신록 배우, 곽재식 작가, 남궁인 작가, 배서희 운영대표, 이슬아 작가, 임진영 대표)가 참여, 예술적 원천과 영감을 지니고 실현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네트워크 토킹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기존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참여 예술가들을 비롯해 예술 창작에 관심을 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해 진행한다. 이벤터스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롭게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9월 12일 자정까지다.
네트워킹 주간에는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참여자 간의 정보 공유와 협업의 창구를 제공하고자 웹 페이지를 신규 론칭한다. 해당 웹 페이지에서는 참여 예술가들의 프로필, 작품, 협업 문의와 요청을 할 수 있는 문의처가 공개된다.
자유롭게 참여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Network-in 네트워크 토킹 참여 인증 이벤트와 19일 론칭을 앞둔 플랫폼 접속 인증 이벤트가 예정된 상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라운드테이블, 공연예술 쇼케이스 영상회 등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참여 예술가들만을 위한 비공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