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골다공증 한약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

여성 대상으로 문진과 신체검사로 선정 … 12주간 5회 내원
  • 등록 2016-05-19 오전 8:22:35

    수정 2016-05-19 오전 8:22:35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강동경희대병원 관절·류마티스센터(침구과 백용현 교수팀)은 골다공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약제제를 투여하는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만 55세 이상 85세 미만으로 골다공증 진단받은 여성 환자다. 이번 임상시험에서 사용될 한약은 골다공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황기, 계지, 황백 등을 가루로 만든 한약이다.

참가자는 각종 검사 결과와 문진을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자는 임상시험에 필요한 진료와 검사비, 그리고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12주간 총 5회 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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