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7]경기창조혁신센터 스타트업 참가

메디플러스솔루션, 아날로그플러스, 바이시큐, 오퍼스원 등 참가 지원
  • 등록 2017-02-27 오전 7:31:31

    수정 2017-02-27 오전 7:31:3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올림픽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 전국 스타트업의 참가를 지원한다.

경기혁신센터는 경기혁신센터 두 팀(메디플러스솔루션, 아날로그플러스), 인천혁신센터 두 팀(아이리시스, 지니어스팩토리), 경북혁신센터 한 팀(두닷두), 그리고 일반 기업 한 팀(XLab) 등 총 6개 팀에게 항공권, 체재비용, 그리고 전시부스 비용 등을 지원했다.

세계 최초 마이크 내장된 이어폰 해보라(대표 신두식), IT기술을 활용한 자전거 잠금장치 개발한 바이시큐(대표 이종현), 그리고 세계 최초 스마트우산 개발하여 상용화한 오퍼스원(대표 김기영) 등도 MWC행사에 참가했다.

특히 바이시큐는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아 이미 MWC의 공인 TV채널에서 라이브로 촬영일정이 잡혀있고 AFP, 더버지(The Verge), 테크레이다 등 해외 유수 언론과 인터뷰도 잡혔으며 미국 유명 통신사와 비즈니스 협의를 하기로 돼 있다.

어떤 헬멧에든 블루투스 기반의 핸즈프리 기기를 부착하면 통화가 가능한 ‘어헤드’를 개발한 아날로그플러스(대표 박재흥, 삼성 C-Lab출신)는 해외 유명 기업들과 이미 사전 미팅이 잡혀 있고 한 카테고리당 전세계적으로 열 개의 팀 중 하나로 선정되어 28일에 피칭을 하기로 일정이 잡혀있다.

한편 인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는 지난 2015년 11월 글로벌 탑 100위 안에 뽑힌 바 있는 교육앱, 맞춤 학습시스템 개발사 지니어스팩토리, 글로벌 온라인 생체인증 표준 획득한 홍채인증 아이리시스를 선정하여 경기혁신센터와 함께 지원하였다.

또한 경기혁신센터 3기 이에스엠랩 (ESMLab - 미국 법인명 3DReplay)은 전세계에서 총 4개의 스타트업만 뽑히는 텔레포니카 피칭 콘테스트에 뽑혀 28일 오후 4시부터 피칭을 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세계 최초 스마트우산을 개발한 오퍼스원은 삼성으로부터 부스를 제공받아 참가하게 되었으며 경기혁신센터로부터 경비 일체를 제공받았으며 중국 신화통신 등 다양한 해외 유수 언론들과 인터뷰 일정이 잡혀있을 뿐만 아니라 스위스, 홍콩, 스웨덴 등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사들로부터 비즈니스 미팅 요청이 들어와 있는 상태다.

임덕래 경기혁신센터장은 “한국의 스타트업들은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사하고 있어 해외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경기혁신센터는 지속적으로 한국 스타트업들의 해외진출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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