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성 스캔들.. 인생 끝나는 줄 알았다"

  • 등록 2020-01-28 오전 7:52:10

    수정 2020-01-28 오전 7:52:10

양준혁. 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성 스캔들 심경과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스페셜 게스트로 가수 김범룡, 김완선, 양준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김수미는 양준혁에게 “지금 여자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에 양준혁은 “있다. 원래 얘기 안하려 했는데 선생님 눈을 보니 말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수미는 “올 연말에 결혼해라”라면서도 “그런데 애 낳을 수 있냐. 정자가 살아있냐”고 물었다. 양준혁은 “아직 그 정도 걱정은 안해도 될 거 같다”며 “올해는 어떻게 해서든 간에 최선을 다해서 (결혼을) 하겠다. 장소는 어느 정도 정해놨다”고 밝혔다.

양준혁은 또 지난해 불거진 성 스캔들에 대해 “전 여자친구가 안 좋은 식으로 SNS에 올려서 난리가 났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나는 내 인생이 끝나는 줄 알았다. 다행히 그때 바로 정면으로 다 오픈했다”며 “나는 술을 안 먹는다. 정상적으로 교제를 했다. 처음에는 좋은 뜻을 만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멀어지니까 극단적으로 (올렸다)”라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마무리는 되가고 있냐”는 질문에 양준혁은 “아직 소송 중이다.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