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부위에 '이것' 박힌 비키니女, 해결 못해 급기야..

  • 등록 2015-05-27 오전 8:42:06

    수정 2015-05-28 오후 1:30:35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친구의 장난으로 엉덩이에 메기 가시가 박힌 미모의 백인여성이 가까스로 큰 화를 면했다.

최근 세계적인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는 해변가 비키니 차림의 여성들이 메기를 가지고 장난을 치다 그만 엉덩이에 메기 가시가 제대로 박혀 어쩔 줄 몰라 하는 장면이 올라와 폭발적인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한 여성이 소리를 지르며 도망치고 또 다른 여성은 손에 메기를 들고 여성을 쫓아 휘두르면서 장난치기에 여념이 없다.

계속된 추적전에 지친 여성은 아예 자신의 엉덩이를 내주며 때려달라는 제스처를 취한다.

그러자 뒤따라온 친구가 곤장 치듯 메기로 엉덩이를 내리치면서 즐거워한다. 친구가 다시 한 번 메기로 여성의 엉덩이를 강타하는 순간 메기의 가슴지느러미가 여성의 엉덩이에 그대로 박혀 대롱대롱 매달린다.

피해 여성의 날카로운 비명에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 가해 여성은 엉덩이에서 메기를 떼어내려 노력했지만 떨어지지 않아 당황했다.

황당한 모습에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그럼에도 끝내 한번 박힌 메기를 제거할 수 없었다.

결국 이들은 구조대에 신고하면서 웃지 못 할 해프닝이 일단락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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