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모바일 앱 매출 주문 고객 25% 늘었다

채널 별 타겟 고객 맞춤 상품 큐레이션 효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라이브쇼’ 방송 당 매출 세 배 증가
  • 등록 2021-08-05 오전 8:39:21

    수정 2021-08-05 오전 8:39:21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CJ온스타일 쇼핑 축제 ‘온스타일데이’ 기간, 전 채널 및 모바일 앱 매출ㆍ주문 고객 수가 모두 증가했다. 상품에 적용된 할인·적립금 등 높은 모바일 앱 구매 혜택이 기존ㆍ신규 고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은 온스타일데이’ 행사 기간(8월 1~3일) 총 345억 원의 매출(주문금액 기준)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총 주문 고객수와 주문 건수가 각각 14%, 16% 상승했고, 기존 고객 충성도를 보여주는 재구매율도 14% 올랐다. 특히 모바일 앱 고객 수·주문금액·주문건수가 모두 25% 이상 증가하며, 전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행사기간 각종 혜택을 집중 제공한 것이 인기 요인이다. 온스타일데이는 최대 70%의 할인율에 10% 적립금으로 체감 할인 폭을 더 높였고, 월 초 제공하는 고객 등급별 쿠폰도 함께 적용 가능하도록 했다. TVㆍ모바일 채널별 타겟 고객 취향에 꼭 맞는 상품 큐레이션도 매출 상승에 한몫을 했다.

집콕 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을 메인에 전진 배치한 모바일 앱 매출은 약 25% 증가했다. 화장품과 헬스·스포츠·레저용품 매출이 각 57%, 38% 증가했다. 코로나 장기화로 최근 셀프 홈 케어(피부 및 건강관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폭염이 이어지며 계절가전은 110%, 홈 쿡 퀄리티를 높여주는 주방가전은 37% 매출이 상승했다. 홈코노미 관련 CJ온스타일 모바일 PB인 향(香) 제품 브랜드 ‘테일러센츠’ 주문금액은 작년 대비 10배 이상 올랐다.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라이브쇼’ 방송 당 평균 주문금액도 세 배 이상으로 늘었다. 집에서 삼시 세끼를 해결하는 가족이 급증하며, 1일 방송한 <쿠쿠 마스터셰프 트윈프레셔> 주문금액이 약 2억에 달했다. 올림픽 시청자 증가로 수요가 높은 대형 TV와, <내일도착 생활용품> 방송에도 고객 관심도가 높았다. ‘내일도착’은 밤 11시까지 주문하면(평일 기준) 익일 바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이며, 모바일 앱 홈 탭 아이콘에서 접속 가능하다.

CJ온스타일 TV라이브 채널은 단독 패션 브랜드와 명품이 인기였다. 모바일 앱 구매 시 행사 혜택이 동일 적용되어, TV방송 상품을 모바일 앱으로 첫 구매한 고객 수는 46%나 상승했다. 2일 ㆍ<지스튜디오> 여름 시즌 상품 방송은 새벽 1시였음에도 약 2억 5천만 원의 주문금액을 넘겼다. 같은 날 <장 미쉘 바스키아> ‘21SS ‘아티스틱 스니커즈’는 방송 23분 만에 약 4천 족이 판매됐고, 3일 방송한 <버버리> 브랜드 방송에는 약 12억 원의 주문이 몰렸다.

김은경 CJ온스타일 e마케팅 팀장은 “’온스타일데이’는 매월 초 1, 2, 3일 진행하는 브랜드 대표 정기 쇼핑 축제로 점차 행사 규모와 고객 혜택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며 “할인·적립 등 실질적 가격 혜택과 엄선한 취향 상품을 제안하는 고객 맞춤형 모바일 앱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합리적인 쇼핑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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