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가슴 탓에 손해 본 英 여성, "헤비급이라니… 가슴 줄이고 싶다"

  • 등록 2015-10-08 오전 8:52:26

    수정 2015-11-12 오후 5:55:15

미모의 여성 격투기 선수가 5.4㎏에 달하는 가슴 무게 때문에 ‘헤비급’으로 체급을 올리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브리예 안느 페이스북
[이데일리 e뉴스팀] 미모의 여성 격투기 선수가 5.4㎏에 달하는 가슴 무게 때문에 ‘헤비급’으로 체급을 올리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일간지 메트로 등 외신은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대회 출전을 준비하던 여성 파이터 ‘브리예 안느’가 큰 가슴 때문에 계체량에서 손해를 보고 헤비급 선수가 된 사연을 보도했다.

한 식당에서 시간제 파티쉐로 일하고 있는 여성 파이터 브리예 안느는 지난 4일(한국시간) 열린 종합격투기대회 ‘어그레시브 컴뱃 챔피언십’을 준비하던 도중 당황스러운 상황을 맞았다.

당초 65㎏급 경기에 출전하려고 했던 안느는 대회 전날 계체량에서 한계 체중까지 감량하기 어려운 상황을 맞이했고 한 체급 올린 68㎏ ‘헤비급’에 출전해 ‘페이지 리안’ 선수와 맞대결을 펼쳤다.

헤비급 선수와 경기를 펼친 안느는 계체량 판정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5.4㎏에 달하는 가슴 무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헤비급에 출전했다”며 “그렇다고 가슴 크기를 줄일 수도 없는 일이다. 매우 힘에 부치는 경기였다”고 말했다.

한편 안느는 다음에는 한 체급 더 낮춘 61kg급 경기에 출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2억 괴물
  • 아빠 최고!
  • 이엘 '파격 시스루 패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