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찰스장 `로보트 태권브이`, NFT로 첫선 뵌다

키인사이드, 클립 드롭스 통해 22일에 첫 선
  • 등록 2021-09-18 오후 7:02:28

    수정 2021-09-18 오후 7:02:28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대체불가능토큰(NFT) 아트 전문 레이블인 아트네틱을 운영하고 있는 키인사이드가 오는 22일 클립 드롭스를 통해 소속 작가인 찰스장의 로보트 태권브이 NFT 작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찰스장 작가는 로보트와 웃는 하트 모양을 형상화한 해피하트 캐릭터로 열정과 긍정을 표현, 그 에너지를 대중에게 전하는 작품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유명 아티스트다.

팝아티스트 찰스장이 아트네틱과 손잡고 선보이는 이번 로보트 태권브이 NFT 아트 작품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그라운드X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NFT 작품 유통 플랫폼인 클립 드롭스를 통해 22일 오전 9시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 로보트 태권브이를 소재로 선보이는 NFT인 만큼 작품성은 물론 희소성으로 국내외 미술 애호가들 뿐만 아니라 태권브이를 사랑하는 마니아 층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미 찰스장 작가는 클립 드롭스에서 ‘해피아트’ 작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으며, 특히 이번 작품은 100점만 한정 판매하는 만큼 단 시간 내 판매가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키인사이드 조정민 대표는 “NFT 작품은 보다 많은 분들이 시공간을 초월해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수단”이라며 “열정과 긍정 에너지로 끊임없이 대중과 소통하는 찰스장 작가의 작품을 NFT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아트네틱을 통해 NFT 작품 활동을 희망하는 창작자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키인사이드와 김형석 작곡가의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가 협력해 출범한 NFT 아트 전문 레이블 아트네틱은 NFT 작품 활동을 희망하는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체로, 유명 작가는 물론 재능 넘치는 신진작가들을 위해 작품등록부터 전시, 홍보, 유통 등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한다.

아트네틱 크루에는 찰스장 작가를 포함해 고상우 작가, 이세현 작가 등 세계적으로도 명성 있는 작가들이 포진해 있으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작가를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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