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남녀 25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취임 120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46.2%(매우 잘함 26.4%, 잘하는 편 19.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0.4%(매우 잘못함 36.5%, 잘못하는 편 13.9%)로 긍정 평가보다 많았다.
이번 조사는 5만8441명에게 접촉해 최종 2512명이 응답을 완료, 4.3%의 응답률을 기록햇다.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