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밴드', 네이버·다음 모바일 '카페' 서비스 넘었다

  • 등록 2013-12-13 오전 9:25:35

    수정 2013-12-13 오전 9:25:35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네이버(035420) 모바일 자회사 캠프모바일은 지인 기반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밴드(BAND)’가 월간 총 체류시간 면에서 다음, 네이버 등의 모바일 ‘카페’ 서비스를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지난 11월 밴드의 총 체류시간은 20억 분으로 올해 1월 대비 835% 이상의 증가했다. ‘네이버카페’ 17억 분, ‘다음카페’ 14억 분보다 앞섰다.

총 체류시간(Total Time Spent)은 이용자들이 해당 서비스에 머무르는 시간의 총합을 나타낸 수치다. 해당 서비스에 대한 브랜드 충성도 및 실제 사용성 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총 체류시간의 상승은 이용자들이 관련 서비스 카테고리 가운데 해당 서비스로 사용성이 이동하거나 확산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현재 10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을 포함해 168개국에서 2000만 이상의 글로벌 이용자를 확보한 밴드는 일본·대만·태국·미국·캐나다에서 이용자 확대가 가속화되면서 해외에서의 서비스 확산의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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