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집안일 도운 아이, 성공할 확률 높다

  • 등록 2017-06-12 오전 7:36:48

    수정 2017-06-12 오전 7:36:48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어릴 적부터 청소나 설거지, 심부름 등과 같은 집안일을 많이 해 본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다방면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 마티 로스만 교수팀은 평균 연령은 3~4세 어린이 84명의 성장과정을 25년간 추적 조사해 집안일이 아이들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그 결과 어린 시절부터 집안일을 도운 아이들은 가족은 물론 친구들과의 관계가 좋았을 뿐 아니라 학문적, 직업적으로도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은 자기 만족도도 높았다.

연구팀은 “집안일은 아이들에게 다른 사람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알 수 있게 하는 능력을 키워준다”며 “통찰력과 책임감 등을 배양하게 되며 이로 인한 자신감도 키우게 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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