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400선 회복…`美호재+윈도우드레싱`

  • 등록 2009-06-30 오전 9:16:10

    수정 2009-06-30 오전 9:16:10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30일 코스피지수가 1400선을 웃돌며 오름세로 출발했다.

미국증시가 상승마감한데다 상반기 마지막 날인만큼 펀드매니저들이 펀드 수익률 제고를 위해 주식을 사들이는 `윈도우 드레싱` 효과도 빛을 발하는 모습이다.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반등과 리세션 완화 기대감에 힘입어 1% 내외로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12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98포인트(1.15%) 오른 1404.43을 기록 중이다.

투신권을 중심으로 기관이 200억원 가까이 사자우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은 50억원 소폭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개인은 250억원 가량 팔자우위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300억원 가까운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전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은행 증권 등 금융업종이 2% 이상 오르고 있고 의료정밀 기계업종 등도 1%대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1% 이상 오르며 60만원대에 안착했고 포스코(005490) 한국전력 LG전자 현대차 등이 오름세다. 기업은행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은행주들도 줄줄이 상승세다.

▶ 관련기사 ◀
☞(이데일리ON) 7월 8월의 썸머랠리를 기대해보자
☞(오늘의차트)수출은 분명 좋아지고 있다
☞삼성 MP3 "힙합 뮤지션과 함께 해요"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2억 괴물
  • 아빠 최고!
  • 이엘 '파격 시스루 패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